다가오는 여름, ‘가슴성형’ 고민이라면… 체형·비율 고려한 선택 중요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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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최민석 기자]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여름을 앞두고 바디라인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에도 불구하고 체형 균형이나 볼륨 변화에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가슴성형에서는 과도한 크기보다는 신체 비율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촉감, 움직임, 체형과의 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중요하게 여겨지며, 개인의 신체 조건에 맞는 보형물 선택이 주요 요소로 언급된다.
 

▲ 이창호 원장 (사진=엘리나의원 제공)

보형물은 표면 형태와 재질 등에 따라 특성이 구분되며, 최근에는 표면이 비교적 부드럽고 조직과의 접촉 특성을 고려한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다. 다만 보형물 선택과 수술 결과, 부작용 발생 여부 등은 개인의 상태와 수술 방법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사전 상담을 통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모티바(Motiva) 보형물의 경우 표면이 미세하고 부드러운 실크 서페이스(나노 텍스처)로 제작돼 인체 조직과의 친화력이 좋다. 이는 보형물 삽입 후 주변 조직과 마찰을 줄여주어 가슴성형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히는 구형구축이나 장액종 등의 발생 확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중력에 따라 유동적으로 형태가 변하는 점탄성을 지니고 있어, 시각적인 자연스러움뿐만 아니라 실제 가슴과 흡사한 부드러운 촉감과 역동적인 움직임까지 구현하는 장점을 지닌다.

하지만 이러한 보형물을 사용하더라도 개개인의 흉곽 크기, 흉곽의 비대칭 여부, 피부 두께와 탄력, 유선 조직의 양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따라서 수술 전 Full HD 내시경 등의 장비를 활용해 신경과 혈관을 육안으로 확인하며 정교하게 박리해야만 출혈과 통증, 조직 손상을 줄이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다.

엘리나의원 이창호 원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슴성형 상담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최근에는 과도한 크기보다는 촉감과 움직임, 신체 비율과의 조화를 고려한 보형물 선택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가슴성형은 개인의 신체 조건과 의료진의 경험에 따라 결과와 회복 과정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상담과 사전 검사를 통해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원장은 “수술 전 검사 체계와 사후 관리 여부 등 전반적인 진료 환경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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