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건조한 날씨는 피부 겉표면과 속건조를 일으키고 피부 속의 탄력까지 저하시켜 주름 등의 노화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외적인 변화가 심할수록 스트레스나 콤플렉스가 될 수 있어 미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이유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계절의 영향도 있으나 나이가 들어 피부속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탄력섬유가 줄어들고, 피부 모양을 탄탄히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힘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나 마스크팩, 셀프 피부 관리 등이 이를 막기 위해서인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의학적인 시술을 통해 떨어진 탄력과 주름을 개선하는 것을 고려해볼만하다.
다양한 의료 시술 중 쥬베룩의 경우 생분해성 고분자인 PDLLA와 히알루로산(HA)을 결합한 자가 조직재생 콜라겐 부스터로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진피층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한다. 구성하고 있는 입자가 매우 미세해 체내에 주입시 녹는 속도가 빠르며 입자의 형태가 구멍이 뚫려있어 타 스킨부스터 등에서 나타나는 결절에 대한 부작용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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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돈규 원장 (사진=리쥬미의원 제공) |
재생성된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피부의 탄력감과 볼륨감을 함께 증진시킨다. 이를 통해 주름을 완화하고 피부 자체의 리모델링을 도와주며 피부 속 보습감과 함께 피부결, 피부톤 등 피부와 관련된 전반적인 개선에 모두 도움 된다. 즉각적인 효과를 주는 필러와 달리 서서히 자연스럽게 변화를 유도해 유지기간이 긴 편이며, 생분해성 성분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체내에 잔존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쥬베룩볼륨은 이러한 쥬베룩의 특성에서 좀 더 피부 볼륨감에 포커스를 맞춘 시술이다. 쥬베룩에 비해 입자가 훨씬 크고 콜라겐 생성량을 늘려 주입시 더 두꺼운 볼륨감을 형성한다. 특히 꺼진 볼 살이나 팔자주름, 앞광대 등에 주로 시술해 볼륨감을 개선할 때 많이 쓰이며, 30~40대를 넘어가면 볼패임 등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를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체내에서 생분해되어 자연스럽게 흡수되므로 다른 주사시술의 알레르기 반응이나 이물감 등을 느끼는 경우에도 좋다.
부산 리쥬미의원 한돈규 원장은 “쥬베룩이나 쥬베룩볼륨 등의 시술은 간단한 주사시술이라 오인하기 쉽다. 물론 시술자체의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무분별한 시술은 오히려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해당 시술의 시술횟수가 많거나 노하우가 갖춰진 의료진에게 받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원하는 피부 개선에 따라 제품을 달리 선택해야 하므로, 시술 전 정확하고 구체적인 상담이 필수로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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