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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온포 임플란트는 치조골 상태가 좋지 않아 뼈이식 임플란트가 어렵거나, 상악/하악 중 한 곳이라도 무치악으로 틀니에 의존했던 환자들이 고려할 수 있다. |
[mdtoday=김준수 기자] 치아가 거의 없거나 무치악의 경우 자연치아 대체를 위해 필요한 임플란트 개수가 많아진다. 하지만 임플란트 개수가 많아지면 환자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적은 임플란트로 전체 치아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풀아치 임플란트를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다.
풀아치 임플란트의 기본이 되는 올온포 임플란트는 이미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어 오고 있는 방법으로, 뼈의 양이 아주 많이 부족한 환자에게 사용되는 임플란트 시스템의 한 방식이다. 치조골 상태가 좋지 않아 뼈이식 임플란트가 어렵거나, 상악/하악 중 한 곳이라도 무치악으로 틀니에 의존했던 환자들이 고려할 수 있다.
올온포 임플란트는 상악이나 하악의 남아 있는 뼈에 최소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 후 10개 이상의 치아를 배열해 하나로 고정해 본니처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이다. 힘든 뼈이식을 피할 수 있으며, 수술 시간도 길지 않아 환자 부담이 적다. 또한, 수술과 동시에 음식을 씹을 수 있게 하는 원데이 보철을 지향해 빠른 사회적 복귀가 가능하다.
올온포 시스템은 주로 연세가 많고 음식을 씹는 저작력이 많이 떨어진 고령의 환자에게 적용되어져 왔으나, 현재의 풀아치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넘어오면서 적용 연령이 훨씬 어려지고 연령대가 다양해졌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상부 보철 시스템의 개발로 인해 4~6개의 임플란트 식립만으로도 훨씬 강한 보철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더욱 강한 저작압에도 버틸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수술 전 미리 하는 컴퓨터 디자인으로 임플란트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으며, 상부에 사용되는 구조물을 디자인해 추후 완성될 보철물의 형태와 환자 안모에서의 심미성까지 예측해 볼 수 있다.
전주 예일치과 황동현 원장은 “치의학에 있어 국내 디지털 기술은 세계적 수준으로, 그중에서도 풀아치 임플란트는 세계 최고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매년 전 세계 수많은 나라의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치과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위해 내한하고 있다”며 “치의학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임플란트를 심기 전 임플란트의 위치와 상부 보철의 형태, 기능성, 심미성을 예측해 볼 수 있게 돼 수술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포온 시스템에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풀아치 임플란트 시스템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이 먼저 이루어져 수술 시 잇몸 절개를 최소화하고, 수술과 동시에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을 장착한다”며 “보철물이 장착돼 수술과 함께 음식물 저작이 가능해지고, 수술 즉시 치아가 만들어져 환자 만족도도 높은 치료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황 원장은 또 “전체 치아를 상실했거나 어쩔 수 없이 전체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환자들에게 빠른 심미성 회복과 일상 복귀를 가능하게 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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