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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이 (사진=두오버) |
[mdtoday = 이가을 기자] 가수 이하이가 소속사 두오버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양측의 공식적인 동행은 지난 3월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오버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하이와의 전속계약이 지난 3월 6일 자로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계약 종료 사실을 알리며 "당사와의 동행은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 이하이가 펼쳐 나갈 새로운 활동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팬들에게도 이하이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계약 종료 소식은 이하이가 과거 1인 기획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적 미비 사항에 대해 사과한 지 수개월 만에 전해졌다. 이하이는 지난 1월, 5년 넘게 운영해 온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한 바 있다.
당시 두오버 측은 이하이가 전속계약 상태에서 개인 사업자의 별도 등록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하이가 뒤늦게 관련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최근 등록 절차를 마쳤다"라고 설명하며 행정적 실수를 바로잡았음을 시사했다.
이하이가 몸담았던 두오버 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아티스트 그레이, 코드 쿤스트, 우원재가 공동 설립한 기획사다. 현재 이곳에는 개리, 유용욱 셰프, 쿠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며 이하이는 이들과의 동행을 뒤로하고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이하이는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2년 디지털 싱글 '1,2,3,4'로 정식 데뷔한 그는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으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 왔다.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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