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측 "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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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병원 전경 (사진=세브란스병원 제공) |
[mdtoday=박성하 기자]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세브란스병원 직원 전용 식당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서대문보건소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직원들이 급식을 섭취한 뒤 구토와 설사 등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가 지난 2일 접수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증상자는 약 10명 안팎이다.
증상을 보인 직원들은 대부분 지난달 29~30일께부터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이상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부는 증상이 심해 의료기관을 찾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건당국은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병원 내 직원 식당의 조리기구와 환경 등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이번 사례는 병원 직원 전용 식당에서 발생했으며, 환자나 외래 방문객이 이용하는 식당과는 분리된 공간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세브란스병원 측은 “아직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며 “조사 진행 중이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별도로 전달할 수 있는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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