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성공률 높이기 위해 고려할 사항은?

김준수 / 기사승인 : 2023-11-28 16: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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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우리 몸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러운 변화를 겪는다. 치아 또한 잇몸이 약해지거나 치주 질환이 발생하는 등 노화에 따른 변화를 느끼게 되는데 치아가 소실되면 저작기능의 저하 및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소화 장애나 발음을 또렷하게 하기 어려워지는 등의 문제를 동반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 치아를 오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노화나 질병 등으로 인해 치아가 상실된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연 치아가 소실됐을 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과 시술로는 임플란트가 있다. 치아가 빠진 자리에 자연 치아의 뿌리인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그 위에 자연 치아와 유사한 모양과 색의 보철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다른 시술 방법보다 심미적이며 이물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자연 치아와 거의 유사한 저작력을 가질 수 있는데, 맞춤 보철물을 정교하게 식립하고 시술 이후에 꼼꼼하게 관리한다면 자기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식립하는 치료인 만큼 환자의 구강 구조나 잇몸뼈 상태에 따라 맞춤으로 진행돼야 하는 치료이므로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또한 치과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인공 치근을 식립하고 인공 치아를 장착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환자별 맞춤 치료로 진행돼야 좋은 시술 결과와 인공 치아의 긴 수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전성우 원장 (사진=향남드림치과의원 제공)

다만 임플란트 시술도 자연 치아와 마찬가지로 관리가 소홀하면 다양한 치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술을 빠르고 정교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 임플란트 주변의 잇몸이 식립 이후에도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의료진의 조언 하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화성시 향남드림치과의원 전성우 대표원장은 “임플란트가 제3의 치아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화되었지만 난이도가 높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시술임은 변함없다. 자칫 잘못된 방향과 위치에 식립한다면 신경 손상이나 보철물 탈락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술 전 주치의가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지 체크 후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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