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제 병용 유지 요법, 단독 요법 비해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 생존율 개선

이승재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06-04 16: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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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루비넥테딘-아테졸리주맙 유지 요법이 기존의 유지 요법보다 생존율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이승재 기자]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루비넥테딘-아테졸리주맙 유지 요법이 기존의 유지 요법보다 생존율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루비넥테딘과 아테졸리주맙을 병용한 유지 요법이 기존 아테졸리주맙 단독 유지 요법에 비해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extensive-stage small cell lung cancer, ES-SCLC)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임상종양학 학회 연례학술대회(annual meeting of the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표준 유도 요법인 아테졸리주맙-카보플라틴-에토포사이드를 21일 주기로 총 4주기 치료받은 ES-SCLC 환자 6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도 요법이 종료된 후 질병 진행이 없는 환자들은 루비넥테딘-아테졸리주맙 병용 유지 요법 또는 아테졸리주맙 단독 유지 요법을 받았으며, 연구진은 환자에서 질병의 진행이나 심한 독성 및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했다.

연구를 주도한 스페인 콤플루텐세 시베롱크 대학의 연구진은 중간값 15개월의 추적·관찰 결과 질병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은 루비넥테딘-아테졸리주맙 병용 유지 요법이 아테졸리주맙 단독 유지 요법에 비해 두드러지게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전반적인 생존율도 병용 유지 요법이 단독 유지 요법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치료 관련 부작용은 병용 유지 요법을 받은 환자 83.5%와 단독 유지 요법을 받은 환자 40%에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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