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정현민 기자] 요즘 한국인들의 식습관에 서구화된 식습관이 더해지면서 위암과 대장암은 국내에서 1위, 2위를 다툴 정도로 흔하게 발병되고 있다. 일상 중에서 식습관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거나 음주와 흡연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원인의 스트레스와 가족력에 의해 발병할 수 있는데, 문제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된다면 추후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진료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위암은 초기에 명확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일상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가벼운 소화불량이나 속이 쓰린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문제이다 보니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추후 위암으로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장암 역시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으며,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장출혈과 식욕부진, 체중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가 나타난다면 조속히 내시경 검사를 통해 혹시 모를 질환을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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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종 원장 (사진=당진9988병원 제공) |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암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위내시경 검사의 경우 만 40세 이상부터 2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의 경우 만 50세 이상부터 5년 주기로 권고되고 있다. 다만 위·대장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상의를 통해 검진 연령과 주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
당진9988병원 김세종 원장(내과 전문의)은 “위암과 대장암은 평소 식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며 “맵고 짠 음식들은 자제하고 과도한 음주 및 흡연은 삼가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위나 대장에 불편함 있다면 반드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검사 전 최소 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해야 하며 금식할 때 우유와 주스도 삼가야 한다. 또한 내시경 검사 후 복통이나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정현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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