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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우드비뇨기과는 수증기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축소시키는 신의료기술 ‘리줌 시스템’을 국내 도입했다 (사진=프라우드비뇨기과 제공) |
[mdtoday=김준수 기자] 프라우드비뇨기과는 수증기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축소시키는 신의료기술 ‘리줌 시스템’을 국내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줌 시스템’은 기존 절개나 영구적인 체내 임플란트 삽입 필요없이 오직 수증기 에너지만을 이용해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는 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Transurethral Vapor Ablation of Prostate)장비다. 전립선 조직에 직접 수증기를 주입해 응축된 열에너지를 통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축소시킴에 따라 요도가 확장되며 전립선비대증 증상 및 배뇨장애를 개선시키는 원리다.
리줌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수술적 치료의 한계로 지적되었던 수술 이후 성기능 보전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침습적 시술로 시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고 국소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하여 전신 마취가 어려운 환자, 약물 복용을 원치 않는 환자, 성기능 보전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안전한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료 효과나 지속성 측면에서도 시술 환자 5년 추적 관찰 결과, 재치료율이 단 4.4%에 불과할 정도로 재발률도 매우 낮다. 다시 말해 시술에 따른 부작용 및 합병증은 거의 없고 기존 수술에 비해 성기능 및 사정기능 보전 가능성이 높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지용 프라우드비뇨기과 대표원장은 "해외에서 이미 상용화된 리줌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함에 따라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고, 전립선비대증에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우드비뇨기과는 JCI국제인증 의료기관으로 최소 침습적 치료인 전립선결찰술(URORIFT)을 500례 이상 집도했고, 60g 이상의 전립선 크기도 치료 가능한 하이브리드 병행술을 시행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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