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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중 감량만으로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체중 감량만으로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중 감량 및 유지가 건강한 삶과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미국 의사협회 저널(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비만은 그 자체로도 문제이지만 여러 심혈관·대사·근골격계 질환과 연관성이 있어 전반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체중을 건강한 수준으로 감량하고 유지하는 것은 비만 수술이나 비만 치료제 없이도 상당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체중 감량을 통해 당뇨병이나 관상동맥·말초혈관 질환, 폐 질환은 물론 몇몇 암이 생기는 것까지 예방할 수 있다.
헬싱키 대학의 연구진은 핀란드와 영국의 30세에서 50세 사이 성인 2만3000여명을 12년에서 최대 35년에 걸쳐 추적·관찰해 중년의 나이에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이전에 과체중이었으나 중년의 나이에 체중의 평균 6.5%를 감량한 사람들에서 상당한 건강상의 이점이 확인됐다. 이들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상태가 유지됐던 사람들에 비해 수명도 길었다.
연구진은 최적의 건강을 위해 일생에 걸쳐 체질량지수(BMI) 25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체중의 유지가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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