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때 마다 보이는 앞니 임플란트, 심미성 고려해 수술해야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6: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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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말할 때마다 드러나는 앞니는 손상이나 결손이 생길 시 일상에서 불편함이 즉각적으로 드러난다.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할 경우 빠르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다만 앞니는 단순히 씹는 기능만 회복해서는 충분한 만족도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 계획 단계에서 심미적 요소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앞니 임플란트는 기능적 안정성뿐 아니라 외부에 노출되는 부위라는 특성 때문에 잇몸 라인, 치아 색상, 투명도 등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 잇몸 두께나 높이가 부족하면 보철물과 잇몸 경계가 도드라져 보일 수 있고, 주변 치아와 색이 맞지 않으면 대화 중 시선이 치아에 집중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일부 환자에서는 발음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 초기 단계에서 구강 구조와 근육 움직임을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 김성용 원장 (사진=강남애프터치과 제공)

강남애프터치과 김성용 대표원장은 “앞니는 구조적으로 섬세한 부위이기 때문에 단순 식립이 아닌 ‘얼마나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느냐’가 치료 핵심이다. 이를 위해 CT 영상 분석과 디지털 네비게이션을 활용해 식립 각도와 깊이를 정확히 계획하고, 보철물은 주변 치아의 형태, 투명도까지 맞춰 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용 원장은 “또한 앞니 임플란트의 경우 발치 후 임플란트 완성까지 하루면 해결되는 원데이 임플란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어금니 임플란트의 경우 발치 후 임플란트 완성까지 3~6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가 빠진 채로 오랜 기간을 지내게 되면 심미성이 떨어져 위축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모든 치료가 끝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다만 원데이 임플란트는 고난도 술식에 해당하므로 병원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숙련도를 확인하고, 사전에 충분한 상담과 정밀 진단이 이루어지는지 살펴봐야 한다. 식립 위치와 각도의 정확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디지털 기반 장비 보유 여부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관리 역시 결과에 영향을 준다. 초기에는 딱딱한 음식 섭취를 피하고, 보철물과 잇몸 경계 부위의 위생 관리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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