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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AC2 단백질이 간암 세포가 세포 사멸에 더 취약하게 만드는 핵심 인자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VDAC2 단백질이 간암 세포가 세포 사멸에 더 취약하게 만드는 핵심 인자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토콘드리아 내 VDAC2 단백질이 간암 세포를 세포 사멸에 더 취약하게 만드는 핵심 인자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 자매지(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간암은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암종으로 5년 생존율이 15%에 불과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포의 발전소로 알려져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보다 더 큰 역할이 있다고 강조한다.
미토콘드리아는 건강하지 못한 세포의 사멸을 촉진하여 건강한 세포 집단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구진은 BAK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두 가지 전임상 약물을 병용 투여한 결과, VDAC2 수치가 높은 간암 세포의 종양은 줄어들었지만, 정상 조직은 그대로 유지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VDAC2가 결핍된 종양을 가진 생쥐는 이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고 오히려 암세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VDAC2 단백질이 간암의 아킬레스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VDAC2가 미토콘드리아 의존성 세포 사멸의 핵심 조절자인 BAK 단백질을 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향후 연구를 통해 VDAC2가 원발성 및 전이성 간암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밝혀내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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