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생활 속 경고등일까? 원인과 치료법

이가은 / 기사승인 : 2024-10-29 09:00:00
  • -
  • +
  • 인쇄
[mdtoday=이가은 기자] 어지럼증은 일시적인 피로나 스트레스로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지만, 반복적이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면 전정계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전정계 질환으로는 전정신경염, 전정기능저하, 전정발작 등이 있으며,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전정신경염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정신경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구토, 불안정감을 동반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전정기능저하는 전정 기관의 기능이 점차 약화되면서 균형감각이 떨어지고 반복적인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또한 전정발작은 특정한 원인 없이 발작적으로 어지럼증을 일으키며 환자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다.

 

▲ 전경호 원장 (사진=전경호이비인후과의원 제공)

전정계 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단순히 휴식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전정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전정재활치료가 효과적인 방법으로 권장된다. 이를 위해서는 전정기능의 손상정도, 체성감각이나 시야의 보조 기능 감소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맞춤형 재활치료가 단기 및 장기적 기능개선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정재활치료는 반복적인 전정 자극을 통해 신체 균형을 회복하고, 전정 기능을 강화하여 어지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전정 기능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군산 전경호이비인후과 전경호 대표원장은 “어지럼증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방치하거나 자가 진단하기보다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특히 전정계 이상이 발견된 환자는 전정재활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전정 기능을 되살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어지럼증으로 인한 불편을 장기적으로 개선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은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혈압 유전변이와 치매 사망의 연관성 발견...맥압이 핵심 신호
살 찌더라도 걱정 끝?...금연 후 체중 증가 적을수록 인지기능 더 잘 지켜졌다
치매는 피할 수 없을까?...뇌 건강 지키는 취미의 힘이 다시 주목받는다
혈압 변동성, 뇌 건강 나쁘다는 신호
간단한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파킨슨 조기 진단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