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최근 하얗고 밝은 치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가 치아미백’을 찾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미백 효과에만 집중해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치아 시림, 잇몸 자극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백 시술 전 다음의 세 가지를 꼭 점검해야 한다.
첫째, 기초 구강 상태에 대한 점검이다. 충치나 잇몸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미백 약제를 사용할 경우, 염증 부위가 자극받아 불편함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충치 치료 및 잇몸치료 등으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부위를 먼저 치료해야 한다. 또한 보철물이 있는 경우 미백이 적용되지 않아 자연치아와 색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 구강검진을 통해 전체적인 구강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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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수 원장 (사진=감동플란트치과 제공) |
둘째, 미백 방식의 차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치과에서 시행하는 전문가 미백은 고농도 과산화수소 및 특수 광선까지 함께 조사해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면 자가 미백은 자극은 적지만 효과가 느리고 반복적인 사용이 필요하다. 개인의 치아 상태와 목표에 따라 방식과 강도를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
셋째, 시술 후 관리의 중요성이다. 미백 직후 치아 표면은 일시적으로 매우 민감한 상태가 되어 외부 자극에 취약하다. 이로 인한 이유로 커피, 와인, 카레 등 색소가 강한 음식은 최소 24시간 피하고, 금연과 올바른 양치 습관을 병행해야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시술 후 관리가 소홀할 경우 미백 효과는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
인천 감동플란트치과 박인수 대표원장은 “치아미백은 단순한 미용 시술이 아니라, 철저한 진단과 상담을 기반으로 한 의료 시술”이라며 “치료 전 충분한 설명을 듣고, 사후 관리까지 계획한 뒤 시술에 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치아미백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결과와 안전성을 위해 반드시 사전 진단을 거쳐 적절한 시술 방식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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