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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 D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광약리학적 치료가 건선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의학전문기자] 비타민 D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광약리학적 치료가 건선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D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광약리학적 치료법의 효과를 조사한 생쥐 실험 연구가 ‘ACS 중앙 과학 저널(ACS Central Science)’에 실렸다.
건선은 전체 인구의 3%에서 발생하는 흔한 피부 질환이다. 높은 유병률에 비해 건선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많이 개발돼 있지 않으며, 아직도 전체 건선 환자의 30%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중증도에서 중증 건선에 대한 신약이 개발·승인됐으며, 이들 대부분은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cytokines)을 표적으로 한다. 사이토카인 표적 치료법이 건선과 관련된 염증을 크게 줄여주는 기능을 하나, 문제는 높은 약값에 있다.
이에 최근에는 비타민 D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연구진은 생쥐 모델을 사용해 비타민 D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광약리학(photopharmacology)’ 치료법의 효과를 조사했다.
비타민 D는 빛을 받으면 피부에서 합성되는 물질로, 빛을 질환 치료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광약리학적 치료에 적합한 표적이다.
연구 결과 비타민 D 수용체의 활성화는 전신적 부작용 없이 피부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광약리학적 전략이 건선 치료에 있어 비교적 저렴하고 안전한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건선 치료에 비타민 D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광약리학적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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