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여름휴가 시즌과 함께 얇아진 옷차림, 땀과 습기가 일상화되는 8월, 질 성형수술이나 소음순 성형수술에 대한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무더위 속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Y존의 기능적 불편함이나 외부 자극을 줄이기 위한 목적의 수술이 실제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트리니티여성의원 양기열 대표원장은 “여름철은 얇고 타이트한 옷을 입는 일이 많고, 활동량도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평소 불편함을 느끼던 여성들이 이 시기를 계기로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휴가 기간을 활용해 회복 시간을 확보하려는 수요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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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열 원장 (사진=트리니티여성의원 제공) |
질 성형수술의 경우 출산 이후 탄력이 떨어지거나, 질이완으로 인해 성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여성이 주 대상이지만 최근에는 미혼 여성의 상담도 꾸준히 늘고 있다. 단순히 미용적인 목적이 아니라, 성감 저하, 질건조, 위생 관리 문제 등 일상에서의 실질적인 불편을 개선하고자 하는 현실적인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양기열 원장은 “질 성형은 단순히 질 내부를 좁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개인의 해부학적 구조와 증상, 원하는 방향을 정밀하게 파악한 뒤 진행해야 만족도와 회복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히 여성 성형은 수술 범위가 민감하고 섬세한 부위이기 때문에, 경험 많은 의료진이 체계적인 진단과 디자인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음순 성형 역시 미용과 기능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수술이다. 양쪽 크기의 비대칭, 늘어짐, 착색 등의 문제뿐 아니라,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한 불편함, 운동이나 일상복 착용 시의 마찰감 때문에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과 습기가 불편함을 더욱 가중시켜 수술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가 되곤 한다.
양 원장은 마지막으로 여름철 여성 성형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조언하며 “수술 후 회복 기간과 일상 복귀 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며, 개인의 연령과 신체 상태, 기대치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하며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인터넷 정보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직접 전문의와 상담해 본인의 상태와 수술 적합성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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