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6~7살부터 기존에 있던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영구치로 바뀌는 과정이 시작되며 보통 12살이 될 때까지 완료된다. 만약 이 시기까지 영구치가 맹출되지 않는다면 잇몸 안에 묻혀있는 매복치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대부분 많은 이들이 사랑니가 대표적으로 매복치라 알고 있지만 모든 영구치가 잇몸 안에 묻힐 수 있다. 주로 아래턱 어금니나 위쪽 앞니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아래쪽 어금니일 경우 턱뼈 크기가 작아서 생길 확률이 높다. 위쪽 송곳니 또한 공간이 부족해 덧니 형태로 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매복치는 주변 다른 치아들을 밀어내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고, 염증이나 낭종 등의 문제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발견된다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매복치를 적절한 시기에 조치하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우선 치아가 올바른 방향으로 자라지 못하게 되며 이로 인해 치열이 불규칙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접한 치아의 뿌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들은 구강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외모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 |
| ▲ 시경근 원장 (사진=연세반트교정치과 제공) |
그러므로 매복치가 발견되면 즉시 교정치과를 찾아 의사와 상담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잇몸 속에 묻혀있는 치아를 교정하는 매복치 교정은 묻혀진 치아를 바깥으로 끌어내는 술식을 활용하는데 이때 주변의 신경과 혈관, 치아가 맹출하는 방향 등을 섬세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런 복잡한 과정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숙련된 의사의 진료가 요구된다. 특히 성장기 매복치아 교정을 위해서는 조기에 발견해 대처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인천 연세반트교정치과 시경근 대표원장은 “영구치 교환이 늦어지는 경우는 물론이고 영구치 교환 시기라면 더욱이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고, 치아의 위치나 상태에 대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