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고질병 ‘두통’···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6: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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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현대인들에게 두통과 어지럼증은 흔한 질환이 됐다. 두통은 근긴장성 두통, 군발성두통, 편두통 등으로 다양하다. 발생 원인은 다양하나, ‘자율신경계 기능이상’으로도 두통이 올 수 있다.

자율신경계는 말초신경계통에 속하는 신경계로 몸속의 장기와 심장, 내·외분비샘을 통제하여 몸의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자율신경계에 기능이상이 생기면 두통, 어지럼증, 소화장애, 불면증, 감각이상, 저림, 시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쁘거나, 특정부위에 땀(다한증, 수족다한), 수족냉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처럼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인체생리에 매우 중요하다.
 

▲ 이용희 원장 (사진=서초바른한의원 제공)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영양 불균형, 특정 약물의 장기복용 등으로 인해 ‘자율신경실조증’이 늘어나고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인 심계, 두통, 만성피로, 어지럼증, 시림 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자율신경계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교감,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되찾는 치료가 필요한데, 서초바른한의원 이용희 원장은 자율신경계 안정화를 위해 침치료와 약침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맞추어 다양한 종류의 약침을 시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용희 원장은 “약침시술은 척추주변과 복부의 경혈 포인트에, 검증된 약물을 주입해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두통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법이다”며, “약침시술은 흥분된 교감신경을 안정화시키는데 효과적이며, 혈액순환과 신경재생 효과가 있어 자율신경 기능이상을 정상화할 수 있다”고 소견을 전했다. 또한, “자율신경 기능이상과 두통은 방치하게 되면 2차적인 증상도 유발할 수가 있어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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