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부스터 리투오, 작용하는 원리와 차별점은?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1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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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피부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보습이나 광채 위주의 관리보다, 피부 구조 자체를 개선하는 스킨부스터 시술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ECM(세포외기질)을 직접 보충하는 스킨부스터 ‘리투오(Re2O)’도 그 중 하나다.

피부 진피층의 구조를 이루는 ECM은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으로 구성되며, 이 성분들이 감소하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과 꺼짐 현상이 나타난다. 기존 스킨부스터가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일부 성분의 생성을 유도했다면, 리투오는 피부를 이루는 ECM 성분을 만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채워주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자극에 따른 반응을 기다릴 필요 없이 비교적 빠르게 피부 밀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 윤동현 원장 (사진=에딧성형외과 제공)

이러한 특성은 눈밑 꺼짐 개선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눈밑은 피부가 매우 얇아 실제 볼륨 부족이 아니라, 피부 밀도 저하로 인해 꺼져 보이는 경우가 많다.

에딧성형외과 윤동현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눈밑 꺼짐의 상당수는 볼륨 문제가 아니라 피부 자체가 얇아지며 생기는 현상”이라며, “리투오는 자극제가 아닌 ECM 충전제 개념으로 피부 밀도를 높여 눈밑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피부가 얇은 부위에서도 과도한 볼륨 변화 없이 매끄러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시술 직후에는 일시적인 부기로 볼륨감이 느껴질 수 있으나, 약 1주 후 부기가 가라앉으면서 피부가 보다 단단해지고 결이 정돈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통증과 회복 부담이 비교적 적어 일상 복귀도 빠른 편이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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