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의 간판스타 지소연, WK리그 홈 개막전 입장권 전액 부담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3 16: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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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의 홈 개막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무료입장 이벤트를 마련

▲ WK리그 수원FC 위민 지소연, 홈 개막전 입장권 전액 부담 [수원FC 위민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스타 지소연이 소속팀 수원FC 위민의 새 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행보에 나선다. 

 

수원FC 위민은 오는 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시청과의 홈 개막전에서 지소연이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의 입장권 전액을 부담하는 ‘지소연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팬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수원FC 위민은 이번 비시즌 기간 동안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최근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중국의 우한 장다를 4-0으로 제압하며 4강 진출에 성공, 한층 강화된 조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지난 시즌까지 선수로 활약한 이은미 수석코치의 은퇴식이 열린다. 2009년 데뷔 이후 통산 280경기에 출전한 이은미는 2024년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견인한 주역으로, 이날 팬들 앞에서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한다.

 

구단은 관람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스마트 모니터, 게임기, 커피머신, 무선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FC 위민 관계자는 “지소연 선수의 기부와 팀 레전드의 은퇴식이 어우러진 이번 개막전이 여자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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