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피부과의원, 자가 엑소좀 농축시스템 ‘엑소스마트’ 도입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6: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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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철 원장 (사진=비알피부과의원 제공)


[mdtoday=최민석 기자] 비알피부과의원(BR피부과의원)은 이탈리아 메디카(Medica S.p.A.)社의 자가 엑소좀 농축시스템 ‘엑소스마트(ExoSmart)’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엑소스마트는 자가혈을 이용한 재생치료 기술로, 체내에서 채취한 혈장을 독자적인 한외여과(Ultrafiltration) 방식으로 정제·농축한다. 이 과정에서 15kDa 분자량 컷오프 필터를 사용해 불필요한 수분과 염분을 제거하고, 피부 재생에 핵심적인 성장인자, 엑소좀, 단백질만을 고농도로 보존한다.

실제 분석 결과, 엑소스마트로 얻은 농축 혈장에는 1mL당 약 30조개의 엑소좀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일반 PRP(자가혈 혈소판 치료)나 시판 중인 엑소좀 제품 대비 약 100배 이상 높은 농도다. 주요 성장인자(Growth Factors)의 발현 수준 또한 PRP 대비 약 4~5배 이상 증가해, 피부 세포 재생력과 탄력 회복 효과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비알피부과는 이번 엑소스마트 도입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세포 재생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외부 세포나 합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100% 자가 기반 치료이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감염 등 부작용의 위험이 낮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재철 대표원장은 “최근에는 단순한 주름 개선을 넘어 피부 세포 단위의 근본적인 회복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엑소스마트는 피부 속 재생 신호를 직접 자극해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과 윤기가 살아나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노화는 예방과 회복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엑소스마트는 이러한 맞춤형 재생치료의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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