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
·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위기 이후 전국적으로 중증·고난도 수술 건수가 10% 감소했으며, 특히 3차 병원에서는 19% 줄어들어 의료 시스템이 3차 의료에 구조적으로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6대 암 수술 역시 4% 감소했으며,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자궁암 수술이 줄어든 반면 유방암 수술은 종합병원과 병·의원에서 증가하며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 유방암 수술의 증가는 표준화된 절차, 짧은 입원 기간, 외래 중심 관리 체계 덕분에 상급종합병원 수술이 다른 병원으로 비교적 잘 분산된 결과로 분석되었으며, 지방 병원이 수도권 대형병원의 공백을 일부 메웠습니다.
· 반면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숙련된 전문의, 첨단 장비, 전담 인력이 필요한 수술은 다른 기관으로 이전되기 어려워 상급종합병원에서의 감소 폭이 컸으며, 다른 의료 분야의 이전 사례도 제한적이었습니다.
· 연구팀은 정부 발표와 달리 상급종합병원의 고난도 수술이 감소한 점을 지적하며, 혼란기에 고복잡도 수술 수요를 재분배할 수 있는 현재 의료 시스템의 제한된 역량을 강조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평가의 필요성을 제언했습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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