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편함이 큰 소음순 비대증, 여성성형 통해 개선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7: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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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여성이 많다. 불편함의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불편함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소음순 비대증이 있다.

소음순은 여성 생식기 양측 대음순 사이에 있는 한 쌍의 날개모양의 피부조직이다. 요도나 질이 건조하지 않도록 만들며 외부 충격과 세균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옷 밖으로 모습이 드러날 만큼 소음순이 너무 크거나 모양이 비대칭한 경우 많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야기한다.

소음순 비대가 심하면 속옷에 쓸려 마찰이 생기고 의자에 앉을 때 비대해진 부위가 눌려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이면 늘어진 주름 사이 분비물이 잘 끼면서 덥고 습한 환경에 세균이 금방 번식해 악취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소음순의 모양, 크기, 착색 문제 등으로 수치심을 느끼거나 성적 자신감 저하도 나타난다. 이처럼 소음순 비대증으로 일상의 다양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소음순 수술을 통해 문제를 개선해볼 수 있다.
 

▲ 이지영 원장 (사진=르네여성의원 제공)

소음순수술은 대칭이 맞지 않거나 커다란 소음순 조직을 절개해 교정하는 수술이다. 단순히 소음순만 잘라내는 것이 아니라 음핵, 대음순 등 외음부의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소음순은 사람마다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필요에 맞는 1:1 맞춤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구 르네여성의원 이지영 원장은 “소음순 수술은 심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음순 비대와 비대칭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마찰로 인한 통증, 분비물로 인한 냄새 등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많은 여성이 브라질리언 제모 후 소음순 노출로 수술을 고려하는데 소음순은 신경과 혈관이 서로 얽혀 있는 부위로 약간의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수술 집도의의 테크닉과 섬세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불필요한 조직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소음순 모양, 두께, 크기, 색, 감각 등을 모두 고려해 디테일을 살릴 수 있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며 “믿을 수 있는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야 보다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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