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최근 스마일프로의 등장으로 기존 스마일라식과 비교하면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스마일프로의 원리는 스마일라식과 동일한데, 각막에 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피를 통과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 내부 실질층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각막 표면을 깎는 라섹이나 24mm를 절개해 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과 달리 라식의 10분의 1에 불과한 최소 절개만으로 교정에 필요한 각막 실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비교적 각막 신경 손상도가 낮아 통증이나 회복 속도 면에서 환자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스마일프로는 지난 10년간의 스마일라식의 800만 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선보여졌으며, 스마일라식 대비 약 3배 정도 빨라져 10초 이내에 수술이 끝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시행 중인 렌티큘라식수술 중 가장 빠를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환자의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으며 석션로스(suction loss) 발생 확률도 현저히 줄여준다. 석션로스는 수술 중 안구를 고정한 석션이 풀리는 현상으로 평균적으로 레이저 시작 후 10초 이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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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민 원장 (사진=눈에미소안과 제공) |
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은 “2023년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발표된 스마일프로 초기 임상 결과 발표에 따르면 수술 후 다음날, 일주일 후 결과가 기존 스마일라식에 비해 회복 기간이 단축됐고 각막 손상 및 통증이 유의미하게 감소된 것을 확인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스마일라식도 10년간 안전성을 입증 받은 만큼 안전한 수술임에 틀림없다”며 “중요한건 스마일프로와 스마일라식 모두 의료진이 직접 렌티큘을 분리하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많은 의료진일수록 최적의 위치에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는 각막 및 망막 상태에 따른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선 수술 전 의료진의 수술 건수를 꼭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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