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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화 및 전반적 건강 상태를 규명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노화 및 전반적 건강 상태를 규명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에 반응하는 센서 분자인 CtBP2의 농도가 노화 정도와 전반적 건강 상태를 추정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 에이징(Nature Aging)’에 실렸다.
노화는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으로, 외부에서 보이는 노화의 징후는 내부 장기의 기능적 노화와 대체로 일치한다.
연구진은 비만의 기전을 밝히는 과정에서 CtBP2라는 분자에 주목했다. CtBP2는 대사에 반응하는 센서 분자로, 비만 환자에서 활성도가 감소해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CtBP2의 분자 기전을 정밀 분석했고, 기존에 세포 내에서만 작용한다고 여겨졌던 CtBP2가 활성화되면 세포 밖으로 분비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CtBP2 활성화는 전신 대사를 개선하며, 이 과정이 방해되면 노화와 건강 문제 증가로 이어진다.
연구 결과, 나이가 들수록 CtBP2 농도가 감소하고, 장수 가족 출신은 CtBP2의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지표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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