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자회사 HL지노믹스, 코스닥 IPO 예심 청구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0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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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228만주 포함 총 752만주 상장 예정
▲ 한림제약의 원료의약품 자회사 HL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사진=한림제약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한림제약의 원료의약품 자회사 HL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L지노믹스는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 절차에 착수했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총 752만주이며, 이 가운데 228만주는 공모 물량이다. 예비심사 결과는 통상 45영업일 안팎에서 나오기 때문에 6월 초에서 중순 사이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HL지노믹스는 한림제약이 지분 100%를 보유한 기초 의약물질 제조사다. 한림제약은 2008년 HL지노믹스 지분 51%를 확보해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했고, 2013년 주식 포괄적 교환을 거쳐 완전 자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HL지노믹스의 주력 분야는 원료의약품 합성기술 기반의 공정개발과 CMC 연구다. 의약품 API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상업화 구간까지 공정 최적화와 품질 확보를 함께 추진하고, GMP 기준에 맞춘 문서 체계와 품질·공정 개선 역량을 사업의 중심에 두고 있다.

이번 상장은 한림제약 계열 자회사 가운데 처음 추진되는 IPO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한림제약은 HL지노믹스 외에도 한림MS, 한림눈건강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한림제약을 포함해 모두 비상장 상태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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