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가을이 깊어지면서 피부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차가운 대기와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조한 공기는 피부 속 수분 함량을 크게 떨어뜨려 피부 진피층 주요 구성 요소인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손실을 초래한다. 이로 인해 각질이 두드러지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등 여러 피부 문제가 나타난다.
가을철 자외선 노출 또한 주의해야 한다. 가을 자외선은 여름 못지 않게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성층권에서 자외선을 흡수하는 오존층이 가을에 얇아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자외선이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야외 나들이 등으로 외출이 잦다는 점 역시 가을 자외선 노출 위험 요인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의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 근막(SMAS)층, 근육층에 걸쳐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특히 피부 진피층의 탄력 저하와 주름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진피층의 주요 구성 요소인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이 손상되면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주름과 탄력 저하가 가속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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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주 원장 (사진=골드제이의원 제공) |
피부의 섬유아세포 역시 자외선에 의해 손상을 입기 쉽다. 섬유아세포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만약 자외선이 진피층 깊숙이 침투하면 피부 탄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섬유아세포가 파괴되고 콜라겐 합성마저 억제돼 피부 노화 현상이 더욱 촉진된다.
따라서 가을 환절기에 적극적인 피부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다. 계절적 요인으로 피부 건강에 위협을 받았다면 피부과에 내원해 정밀 진단 및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 탄력 관리 방법으로 고주파 리프팅 시술인 '올리지오'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올리지오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데 기여한다. 또 피부의 진피층에 작용해 피부 탄력과 톤을 동시 개선한다. 특히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도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올리지오 리프팅은 이마와 미간, 팔자주름 개선 뿐만 아니라 턱과 윤곽 라인을 타이트닝하게 만들어 얼굴 전체 탄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표피층이 두껍고 민감한 피부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
골드제이의원 이현주 원장은 "건강한 가을 피부를 지키기 위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유형에 맞는 맞춤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술을 고려할 때 단순히 비용만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보다 여러 솔루션을 보유한 병원에서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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