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의 진화와 세대교체에 따른 부작용률의 변화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17: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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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현대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시력교정술의 방법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엑시머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하는 1세대 라섹, 통증을 많이 줄인 2세대 라식, 통증을 줄임과 동시에 회복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 3세대 스마일라식까지 꾸준히 진화되어 왔다.

스마일(SMILE) 수술의 명칭은 ‘각막 최소 절개수술·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으며 한국말로는 스마일라식이라고 부르고 있다. 기존의 라식·라섹 수술은 엑시머라는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실질을 깎아내는 수술이기 때문에 회복과 통증에 매우 취약하다.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실질을 분리해 각막 최소 절개로 렌티큘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물리적으로 빠른 회복뿐만 아니라 통증도 줄었다.

스마일 라식은 약 15년 전 국내에 소개되어 꾸준히 성장해 왔고, 4세대 클리어라식(짐머 Z8)을 거쳐 5세대 스마트라식(슈빈츠 아토스)까지 기술적으로도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스마트라식의 기술적 가장 큰 변화는 실시간 안구추적을 통한 시축 보정과 안구회선 보정 기능의 추가이다. 시축은 눈으로 사물을 볼 때, 사물과 망막의 중심이 연결된 선을 말한다. 그동안 시력교정 시술자의 감으로 동공의 중심을 시축으로 잡고 수술이 진행되어 왔다. 이로 인해 시축 보정 오류로 고위수차가 발생해 수술 후 빛번짐이 생기는 등 시력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 최원석 원장 (사진=하이안과 제공)

스마트라식은 검안 장비인 시리우스로 정확한 시축과 각막의 중심을 측정하고, 수술장비인 아토스와의 연동을 통한 7차원 안구추적기술로 시축의 중심에서 오차범위를 200마이크로 미터 이내로 잡아 시축에 정확히 맞추는 수술이 가능하다. 7차원 안구추적기술은 난시 교정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의 눈은 평소 앉아있을 때와 누워있을 때 안구의 위치가 달라지는 회선운동을 하게 된다.

스마일(비쥬맥스)은 수술 장비의 정확한 측정이 불가하여 의사가 환자 눈에 펜으로 난시축을 마킹한 후 수술대에 누웠을 때 안구의 회선 정도를 파악해야 했으나 스마트라식은 수술 장비로 안구의 위치를 인식해 수술 시 안구가 회선하더라도 0.1°까지 정확하게 오차를 잡아낼 수 있어서 보다 정확 난시 교정이 가능하다.

하이안과 최원석 원장은 “스마트라식은 고도화된 기술로 인해 시력교정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을 낮췄으며, 고도근시와 난시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시력교정술을 선택할 때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마다 다른 눈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눈의 굴절률, 동공 크기, 각막 두께, 망막의 상태를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케이스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의료진이 있는 안과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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