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고속도로 공사 현장서 가설벤트 전도…2명 사상

이한희 / 기사승인 : 2023-09-27 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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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고속도로 공사 현장서 가설벤트가 전도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 DB)

 

[mdtoday=이한희 기자]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고속도로 공사 현장서 가설벤트가 전도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10시경 경기도 구리시 소재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현장에서 교량 건설에 사용됐던 가설벤트 해체 작업 중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상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약 20m 아래로 떨어진 후 전도된 가설벤트에 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했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현대건설에서 발생한 4번째 중대재해 사고다.

이번 사고에 대해 현대건설 측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피해자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입장을 표명할 수 없다”면서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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