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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성 단백질이 암 사망을 유발하기보다 오히려 암으로부터의 보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동물성 단백질이 암 사망을 유발하기보다 오히려 암으로부터의 보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암연구소(IARC)는 오랫동안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붉은 고기를 발암 가능성이 있는 식품으로 분류해 왔다. 베이컨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확정적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는 정반대의 결론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동물성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실제로 더 낮은 암 사망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붉은 고기, 가금류, 생선, 달걀, 유제품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범주의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분석했다.
따라서, 이 연구는 붉은 고기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기보다 생선과 일부 유제품 같은 다른 동물성 단백질의 보호 효과를 포착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 연구는 미국의 주요 쇠고기 산업 로비 단체에서 지원을 받았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진다.
붉은 고기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더 세분화된 동물성 단백질 영역에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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