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 맞춤형 수술 계획에 방점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17: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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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최민석 기자] 탈모는 더이상 특정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전통적으로 중장년층의 고민거리로 여겨지던 탈모는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겪고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탈모 증상의 시작은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드는 느낌으로 시작된다. 남성은 주로 이마 선이 후퇴하는 엠자형 탈모, 여성은 두피 전체 모발이 얇아지는 확산형 탈모 형태로 발현된다. 여타 질병과 마찬가지로 탈모 또한 조기에 발견해 정확한 치료를 시작해야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치료 방법은 탈모의 진행 상태와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중에서도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흉터나 다운타임의 우려가 현저히 낮은 비절개 모발이식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두피에 미세한 구멍만 뚫어 모낭을 채취하고 이식하기 때문에 기존의 절개식 수술 대비 흉터가 눈에 거의 보이지 않고 회복 기간도 짧다. 또한 보다 자연스러운 모발 밀도를 구현할 수 있어 환자의 심미적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 방지성 원장 (사진=방지성에이스의원 제공)

특히 삭발할 필요 없이 필요한 모낭만을 채취하는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대외적 이미지가 중요한 사람이나 수술을 받은 티가 나지 않길 원하는 직장인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는 환자에게 적합하다. 이 방법은 수술 후 외관상의 변화가 적어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낭을 한 올 한 올 손상 없이 채취하는 고난도 수술로 의료진의 임상 경력과 숙련도가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환자의 탈모 진행 정도, 두피 탄력, 모낭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평가해 맞춤형 수술 계획 수립이 최적의 치료 결과를 위한 필수 조건이다. 수술 중에는 고배율 확대경과 같은 정밀 장비를 활용해 모낭 손상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모낭만을 선별해 이식하는 정교한 접근법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재수술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수술 전 상태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맞춤형 수술 계획뿐 아니라 수술 후 두피 청결 유지, 스트레스 관리,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등 환자의 꾸준한 생활 관리와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중요하다.

방지성에이스의원 방지성 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개 없이 모낭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흉터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지만 수술 중 모낭 손상을 막기 위한 세심한 집중력과 정밀한 기술이 필수”라며 “고배율 루페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상태가 좋은 모낭만 선별 채취, 이식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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