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많은 현대인이 탈모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 탈모는 보통 중장년층 이상에서 나타나는 문제라고 여기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2030 젊은 연령층에서도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머리숱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탈모는 그 원인이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유전적인 요소가 작용할 수 있으며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원형탈모가 생기기도 하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한 경우 휴지기 탈모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있다면 탈모가 생길 수도 있는데, 갑작스럽게 모발이 얇아지고 숱이 줄어드는 것이 체감된다면 전문의와 상의 후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
머리카락은 성장기와 퇴화기, 휴지기의 단계를 거친다. 모발이 건강하면 성장기 모발의 수명이 길고 그 비율도 높은 편인데, 탈모가 발생하면 성장기 비율은 감소하고 휴지기 비율이 증가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탈모 증상이 나타났다면 개별적으로 다른 신경학적, 면역학적 요인과 현재 모발 상태 및 연령대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를 통해 휴지기 비율을 낮추고 성장기 비율을 높이면 자연스럽게 탈모를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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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형곤 원장 (사진=강남스마트신경과의원 제공) |
호르몬 이상으로 모발이 얇아지고 있다면 호르몬 타겟팅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수면장애, 신경 문제 등이 원인이라면 신경학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치료 시 휴지기에서 성장기로 향하는 과정에서 모발 성장이 둔화된다면 줄기세포치료, 주사치료 등으로 성장인자를 유도할 수 있다. 남성호르몬이 너무 과하다면 탈모 호르몬 생성 억제제, 혈류 순환제 등으로 머리숱이 줄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치료 받으면서 일상 속에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두피 마사지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바로 해소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탈모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강남스마트신경과의원 손형곤 원장은 “탈모는 많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이므로, 머리숱이 빠지고 있다면 즉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료 시 개인마다 다른 신경학적 및 면역학적 요인과 현재 모발 상태, 연령대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계획을 세워야 하며, 의료진 실력이나 원내 시설, 프로그램, 특허 받은 치료법 유무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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