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아토피, 조기 대응이 중요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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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최근 아토피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증상이 성인기까지 이어지거나 재발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 트러블을 넘어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분류되며,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만성화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증상이 시작되는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아토피는 가려움증과 열감, 진물, 발진 등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초기에는 목과 이마, 눈 주위, 손목 등에서 붉은 피부와 함께 건조감과 약한 가려움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려움이 심해지고 환부를 긁는 과정에서 피부가 단단해지며 2차 감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 한창이 원장 (사진=생기한의원 제공)

아토피 초기에는 목과 이마, 눈 주위, 손목 등에서 붉은 피부와 함께 건조감과 약한 가려움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며 환부를 긁는 과정에서 피부가 단단해지고 2차 감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외관상 병변이 눈에 띄는 아토피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밤 시간 숙면을 방해해 낮 동안 집중력 저하를 유발한다. 이는 직장 및 학교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 증세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생기한의원 부천점 한창이 대표원장은 “아토피는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만성화될 수 있으며,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초기 증상 발생 시 빠른 치료 시작이 중요하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치료를 끝까지 지속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의학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을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신체 내부의 복합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면역력 강화, 피부 재생력 회복, 혈액순환 개선 등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한약 치료를 비롯해 침 치료, 한약액 치료, 약침 치료 등이 병행되며 이를 통해 피부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피부 조직의 재생을 돕는다. 이러한 한의학 치료는 아토피뿐만 아니라 물 사마귀, 다한증, 접촉성피부염 등 다양한 난치성 피부질환에도 폭 넓게 적용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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