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파킨슨병 치료제 부작용 완화, 선조체 학습 신호 전달 경로 표적화로 가능성 제시

조민규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7:37:48
  • -
  • +
  • 인쇄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 선조체 내 비정상적인 학습을 조절하는 신경 신호 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삼는 파킨슨병 치료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된 이 연구는 선조체 신호 전달 경로 조절이 파킨슨병 1차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파킨슨병은 뇌 흑질의 도파민 신경세포 소실로 운동 조절 장애를 유발하는 만성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 환경 독소,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주요 증상으로는 떨림, 근육 경직, 운동 느림, 자세 불안정 등이 있으며, 후각 저하, 수면 장애, 변비, 우울, 인지 저하와 같은 비운동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고령화 사회에서 파킨슨병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변비, 후각 상실 등 전조 증상에 주의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 관리를 통한 예방 노력이 중요합니다.

· 말기 파킨슨병 환자는 1차 치료제인 레보도파 복용 시 이상운동증과 같은 비자발적 운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연구진은 파킨슨병 쥐 모델에서 레보도파 치료 후 선조체의 시냅스 변화를 전기생리학, 약리학, 분자생물학, 행동학적 방법을 통합하여 분석했습니다.

· 분석 결과, 파킨슨병 쥐의 선조체에서 도파민과 아세틸콜린 농도가 교대로 변화하는 현상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정상적인 학습 및 시냅스 가소성을 조절하는 신호와 유사했습니다.

· 연구진은 학습에 필수적인 가시돌기 투사 신경 세포의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유전적 및 약리학적 방법으로 차단한 결과, 레보도파의 운동 촉진 효과가 증대되고 이상운동증의 심각도가 완화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연구진은 이 신호 전달 경로를 치료적으로 표적화하면 레보도파의 증상 개선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침습적인 뇌 수술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홈플러스, 자산 유동화 및 37개 매장 폐점 통한 대규모 구조조정 착수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유산소와 근력운동 병행 시 사망 위험 최대 58% 감소 효과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실손보험 적자 1조8700억원 기록… 비급여 과잉진료가 주요 원인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수면 부족 및 야간 교대 근무와 퇴행성 관절염 발병의 상관관계 연구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 성과급 갈등으로 과반 지위 상실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