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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 투시도(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
[mdtoday=이호빈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역대급 규모의 사업촉진비와 최저금리 금융조건을 제시하며 수주 의지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측에 따르면 이번에 제시한 사업촉진비는 총 1조5000억원 이상으로, 조합원 수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세대당 약 34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정비사업 사상 최대 수준으로,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의미한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사업촉진비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없이 포스코이앤씨의 자체 신용 보강만으로 조달되며, 조합이 자금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최저금리로 적시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금리 조건을 ‘CD+0.85%’로 명확히 제시해 금융조건에 대한 신뢰성과 실현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이앤씨는 제1금융권 5개사와 체결한 금융협약을 통해 가능해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입찰 과정에서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대여금리 'CD+0%'로 제안하는 한편, 별도로 필요사업비 1000억원을 조합 총회 의결만 거치면 관리처분인가 전이라도 즉시 조달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추가 사업비는 국공유지 문제 해결, 노후 주거환경 개선, 각종 민원 대응 등 조합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에 신속히 투입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CD+0%’ 금융조건은 조합의 금융비용을 사실상 제로에 가깝게 줄여주며, 관리처분 전부터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합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호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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