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여름철 자외선 노출, 높은 온도 및 습도로 예민해진 피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그 피해를 더욱 드러내기 시작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특히 주름과 처짐 현상이 가속화되며, 이는 궁극적으로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기능성 화장품이나 가정용 피부 관리 기기를 통해 이를 개선하려고 시도하지만, 이미 처진 피부는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주름과 처짐 현상은 주로 피부의 탄력 섬유, 근육 섬유, 결합조직 섬유가 퇴화하고 위축되는 데서 비롯된다. 특히 피부의 노화는 20대 중반부터 시작돼 점차적으로 심화되며, 콜라겐이 감소하고 연부조직이 위축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피부는 본래의 탄력을 잃고 윤곽이 무너져, 결과적으로 주름과 처짐이 나타나고 턱선의 선명함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피부 탄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부 내부의 구조, 즉 근육 섬유와 결합조직을 리프팅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단순히 피부 표면만을 리프팅할 경우,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금세 다시 처지는 현상을 겪게 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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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오 원장 (사진=더한스피부과 제공) |
비침습적 리프팅 시술은 각각의 피부 타입과 필요한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울쎄라와 써마지를 병행해 목표 부위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받을 수도 있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을 사용해 SMAS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며, 내부에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면서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초음파 영상 기술을 사용해 환자의 피부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정확한 부위에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는 점이 이 시술의 큰 장점이다. 울쎄라 시술 과정에서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으므로 환자에게는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
써마지 FLX는 통증 완화와 시술 시간 단축 면에서 기존의 써마지보다 높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울쎄라와의 병행 시술은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오며, 이 두 가지 시술의 조합인 ‘울써마지’를 통해 피붓결 개선과 리프팅, 타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울쎄라와 써마지 같은 비침습적 리프팅 시술은 얼굴의 다양한 부위, 즉 눈 주변, 볼, 턱선, 팔자주름 등을 지정해 적용할 수 있지만, 이러한 시술을 받을 때는 면밀한 사전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무분별한 시술은 기대한 결과와는 다르게 나타나거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개인의 피부 상태와 목표에 맞는 정확한 시술이 필요하다.
성남 더한스피부과 한지오 대표원장은 “개인마다 얼굴형부터 피부 타입, 탄력, 노화의 정도가 각기 다르며, 그 상태에 따라서도 시술 적합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피부 상태에 따라 리쥬란이나 쥬베룩 등 스킨부스터류와도 복합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프팅 시술을 고려 중이라면 전문 의료진이 상담부터 디자인, 시술까지 직접 진행하고, 에어녹스 통증 제어 시스템으로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 편안한 시술이 가능한 곳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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