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리프팅 주의 사항, 정품팁인지 확인하세요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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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처지고, 주름은 많아진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달라지는 얼굴을 마주할 때면 속상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관심 갖게 되는 것이 피부과 리프팅 시술이며, 요즘은 레이저 리프팅과 같은 비절개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피부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 레이저 리프팅은 슈링크, 인모드, 울쎄라, 올리지오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 중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는 강한 초음파인 HIFU 에너지를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보내서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피부는 각질층-표피층-진피층-피하지방층-SMAS층-근육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울쎄라 에너지는 SMAS(근막)층까지 도달한다.

SMAS층의 탄력이 떨어지면 피하지방층이 점점 처지면서 피부가 늘어진다. 그런데 이 SMAS층에 울쎄라 에너지가 도달하면, 재생 효과로 주름과 탄력 모두 개선된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임상 경험이 많은 전문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옥정원 원장 (사진=올리원의원 제공)

울쎄라는 시술 부위에 따라 다른 팁을 쓴다. 주로 울쎄라 팁이라고 하고, 카트리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트랜스듀서이다. 울쎄라 팁은 총 세 가지인데 저마다 에너지가 도달하는 깊이에 차이가 있다. 그래서 피부 두께, 그리고 시술 깊이를 고려해 3가지 팁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1.5mm 팁은 콜라겐 생성을 돕고, 3.0mm 팁은 뺨과 턱부위의 과도한 지방 세포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4.5mm 팁은 근막을 자극, 열에너지를 전달해 이를 통해 피부를 끌어당기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사람마다 피부 상태(두께, 탄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팁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뿐만 아니라 정품 팁 사용, 샷 수 분할, 에너지 강도 조절 등을 개인 맞춤형으로 할 수 있는 곳에서 시술받아야 한다.

울쎄라 팁은 2000번에서 2400번 정도 초음파 자극을 줄 수 있게 설계돼 있다. 얇은 막으로 된 팁의 특성상 정해진 횟수 이상을 쓸 경우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올리원의원 옥정원 대표원장은 “울쎄라는 정품팁을 사용해야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정품팁으로 시술받아야 리프팅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부작용 예방으로 불법적으로 샷 수를 늘린 팁을 사용했을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정품팁인지 확인해야 한다. 팁을 재사용할 경우 물집과 화상, 볼 꺼짐 등 피부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팁이 정품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품 인증서와 스티커 발급 여부를 체크해야 하는데 병원에서 발급받은 정품 스티커의 QR코드나 인증 번호를 울쎄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 원장은 “울쎄라 시술 직후에는 얼굴에 얼얼함이나 부기가 있을 수 있다. 이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3일 정도 계속되다가 없어진다. 그리고 하루에서 길게는 2주 정도 붉은 기가 있을 수 있다”며 “시술 후 일주일 동안은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피하고, 시술 부위를 마사지하는 등 자극을 주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울쎄라의 효과는 보통 3~6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이는 피부 재생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며, 시술 후 리프팅 효과는 1~2년 정도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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