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질 건조증, 질쎄라 등 개인 맞춤 시술이 관건

김준수 / 기사승인 : 2023-12-26 18: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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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피부 손상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로 여성의 질 건강에도 위험을 줄 수 있다. 특히 면역력 저하는 질염이나 질 건조증 등의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여성 질환인 질 건조증과 탄력 저하는 가려움, 성교통 등의 불편함을 동반하고 심리적인 위축감을 줄 수 있으며 요실금, 만성 질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과 출산뿐 아니라 노화로 인해 질 내부의 상피 두께가 얇아지고 방어 기능을 하는 질 내 분비물이 줄어들면서 각종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외음부에 가려움이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한 번 탄력이 떨어지고 늘어난 질벽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질 타이트닝 등의 시술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다. 다양한 방법 중 질쎄라 시술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HIFU)를 질 내벽 근육층에 조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촉진시켜질 근육의 수축을 유도한다. 열에너지가 근육층까지 전달돼 골반 근육을 감싸는 근막에 영향을 주어 수축시키는 원리로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정확한 타깃 점에만 타이트닝 효과를 주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 강영화 원장 (사진=은하여성의원 제공)

질쎄라 시술을 받게 되면 타이트닝 효과뿐 아니라 질벽이 점차 두꺼워지면서 질압이 복원되므로 질 내부가 건강해지기 때문에 유해 세균을 막아 질염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건조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술이 아닌 초음파 치료이기 때문에 시술 시간이 짧고 마취나 통증, 출혈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

은하여성의원 강영화 대표원장은 “여성 질환은 환자의 출산 여부, 나이, 질 내부의 상태 등 정밀하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알맞은 시술 방법을 선택해야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여성 질환으로 시술을 받고자 한다면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찾아 충분히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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