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망막은 눈의 빛을 받아들여 뇌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세한 혈관과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안과 질환이 발생하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만약 눈앞에 벌레나 먼지가 둥둥 떠다니는 것 같은 비문증, 빛이 번쩍거리는 것 같은 광시증이 있다면 망막박리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자세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 내벽에서 떨어져 뜨는 질환인데 망막에 구멍이 있는 망막 열공에 의해 발생한다. 유발하는 요인으로 눈에 외부 충격을 받았거나 고도근시를 가지고 있는 경우, 망막 이상의 가족력, 당뇨병을 들 수 있다.
망막박리로 인해 망막이 뜨면 빛 자극을 받아들이는 시세포에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어 시력 저하는 물론이며,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망막 중심에는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시세포가 밀집된 만큼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신속히 치료받아야 시력을 보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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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욱 원장 (사진=탑플러스안과 제공) |
탑플러스안과 이정욱 대표원장은 “망막은 완전히 손상되면 재건하기 어려우므로 망막박리 증상에 대해 숙지하고, 평소 가족력이 있거나 고도근시, 당뇨병 등 질환을 앓고 있다면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망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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