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TV] 의사 행세 간호사 불법시술 의혹…경찰, 톡스앤필 대전둔산점 수사 착수

영상편집팀 / 기사승인 : 2024-09-05 18: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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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mdtoday=이재혁 기자] 대전의 한 유명 피부클리닉 지점에서 간호사가 의사 행세를 하며 무면허 시술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둔산경찰서는 피부클리닉 톡스앤필 대전둔산점 소속 의사와 간호사 등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간호사가 의사인 척 하며 오랜 기간 각종 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의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해당 지점에서 간호사들이 의사를 가장해 의료 시술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의혹을 인지한 대전서구보건소는 해당 지점을 조사, 무면허 의료행위 정황을 파악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보건소는 해당 지점에 대해선 3개월 행정처분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확인 결과, 해당 지점은 사실상 영업 중단 상태인 것으로 확인된다. 대전둔산점 홈페이지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진료 종료로 인한 환불 안내에 대한 공지만이 띄워져 있다.

한편 톡스앤필 본사는 최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번 의혹과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톡스앤필은 “저희 브랜드는 고객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신뢰할 수 있는 마케팅과 쾌적한 시술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에 전념할 뿐 각 지점의 구체적인 경영 및 진료에 대해서는 관여치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전둔산점에서 발생한 일은 해당 지점에만 국한된 일로, 다른 지점들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브랜드 가치를 훼손한 대전둔산지점에 대해서는 계약해지조항에 의거해 즉시 가맹계약을 해지했다”고 부연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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