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 숨기지 말고 조기에 시작해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4-08-14 18: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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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탈모는 현대인에게 매우 큰 숙제가 됐다. 물론 나이가 들어도 머리숱이 빽빽해 탈모로 인해 고민할 일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전보다 급격히 빠지기 시작하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나 걱정하는 케이스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탈모는 M자형, O자형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젊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고 윗대 유전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본인에게 갑자기 발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탈모는 크게 흉터가 생기는 흉터형성탈모와 흉터가 없는 비흉터형성탈모로 나뉜다. 머리카락이 줄어드는 케이스는 대체로 비흉터형성탈모이며, 그 중에서도 안드로겐탈모에 속한다. 이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활성화된 것으로, 남성에게 나타나면 남성형 탈모라 하고 여성에게 나타나면 여성형 탈모라 한다.
 

▲ 백명기 원장 (사진=백명기의원 제공)

남성의 경우 양측 이마선과 정수리에서 탈모가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되는 편이다. 여성은 20대 중반부터 탈모가 시작하는 편인데, 정수리에서 나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물론 개인마다 탈모가 진행되는 양상에는 차이가 있으며 원인도 다양하다.

백명기의원 백명기 원장은 “현재 모발 상태가 이상하다면 일시적인 현상이든 탈모가 시작되는 것이든 의료기관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각자 다른 탈모 유형과 원인을 꼼꼼히 분석하고, 모발이 더 빠지지 않도록 치료를 조속히 시작해야 한다. 약물치료, 생활관리, 호르몬 조절 외 다양한 방법으로 탈모를 개선하면서 일상생활 속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증상이 호전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마다 적용해야 하는 치료법에 차이가 있는데 최근 비수술적 탈모 치료인 메조테라피 치료도 이용되고 있다. 이때 사용하는 BNV HMPF의 경우 고농도의 섬유아세포 유래 성장인자(G4PRF-300)를 함유하고 있어 탈모치료 뿐만 아니라 모근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즉, 기존 모발의 유지와 함께 새로운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탈모 개선과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것이다.

백 원장은 “탈모 치료는 일회성으로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장기간 진행해야 할 수 있어 의료진 경험이 풍부한 곳을 찾는 게 좋다. 또한 다양한 탈모 치료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병원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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