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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메디 허브 연구진이 테라노스틱 제제 개발 및 유효성 평가에 대한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좌측부터 박금이 연구원, 전용현 부장, 손광희 연구원.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
[mdtoday=남연희 기자] 국내 연구진에 의해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물질이 개발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연구원(교신저자), 손광희 연구원·박금이 연구원(주저자)이 한국화학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암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 물질을 개발해 관련 내용을 국제논문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테라노스틱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뜻의 합성어로 테라그노시스라고도 불린다. 암을 표적으로 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진단과 동시에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테라노스틱 제제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고, 연구 논문을 생체재료 및 약학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F=9.46)’9월15일자에 게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MF33’ 물질이 높은 형광강도를 가지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살생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세포 및 동물수준에서 밝혀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질병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치료하는 최신 기술인 테라노스틱스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며 “형광물질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여기에 약물을 붙여 동시에 치료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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