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다양한 실리프팅, 효과적으로 받으려면?

김준수 / 기사승인 : 2024-04-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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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사람은 누구나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살이 처지고 주름이 생겨 노안으로 변한다. 뒤늦게 변화를 인지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했음에도 변화를 느끼긴 쉽지 않을 수 있으며, 노화 관련 고민은 방치하면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서 진행하는 노화관리 시술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실리프팅은 주름이 생긴 곳이나 꺼짐현상이 발생한 곳에 실을 주입해 탄탄하게 끌어당겨 펴주는 방식의 시술이다. 초창기의 실리프팅은 실의 모양이 피부 겉으로 드러나거나 알러지 반응, 통증, 이물감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쉽게 선택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요즘 진행되는 실리프팅은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 PDO라는 특수물질을 이용해 실을 만들어 피부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흡수되도록 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설계했다. 또한 제품마다 다르지만 특수 패턴의 돌기를 통해 주변 조직을 자극해 재생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리모델링시켜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

실리프팅은 울쎄라나 슈링크, 인모드와 같은 레이저 리프팅으로 없애기 힘든 팔자주름, 미간주름도 수월하게 없앨 수 있고 꺼짐현상도 개선이 가능해 밋밋해진 얼굴에 볼륨을 더할 수 있다.
 

▲ 김동현 원장 (사진=더붐의원 제공)

이런 노화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효과가 좋은 방식은 바로 안면거상술인데 이는 근막을 자르고 붙여 당기는 외과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긴 편이다. 따라서 아무리 효과가 좋아도 직장인은 받기가 어렵고 또 외과적인 수술을 얼굴에 진행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시술까지만 받고싶다면 실리프팅이 적합하다. 실이 녹아서 없어지는 기간은 6개월 정도로 관리를 잘한다면 1년 정도 유지할 수 있다.

부산 더붐의원 김동현 원장은 “사용되는 실의 종류에 따라, 병행하는 시술에 따라 유지기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사용되는 실은 식약처에서 안면조직고정용실로 따로 분류를 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자체 테스트 규격이 있고 통과를 해야 판매 및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인지 꼭 인지를 하고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통상적인 수준에 비해 너무 저렴하거나 갯수를 많이 해준다면 어떤 실을 사용하는지 꼭 확인하고 시술 환경까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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