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
·체중 감량 약물로 알려진 GLP-1 약물이 만성 편두통 환자의 편두통 발생 일수를 절반 가까이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 '두통: 두통 및 안면 통증 저널'에 실린 이 연구에 따르면, GLP-1 약물은 뇌압을 낮추고 뇌척수액 생성을 줄여 편두통 완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만성 편두통과 비만을 앓고 있는 31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GLP-1 약물(리라글루티드)을 투여한 결과, 월 평균 편두통 발생 일수가 20일에서 11일로 감소했으며, 환자의 삶의 질 또한 개선되었습니다.
·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체중 감량 효과와 관계없이 편두통 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 기존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연구진은 GLP-1 약물이 뇌척수액 압력 조절 및 혈관 기능 개선을 통해 편두통 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다고 결론지었으며, 더 나아가 GLP-1 약물이 편두통 유발 물질인 CGRP의 방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설도 제시했습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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