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발이식학회, ‘탈모·모발이식 최신 지견의 장’ 추계 학술대회 개최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18: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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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모발이식학회 추계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모발이식학회 제공)

[mdtoday=최민석 기자] 대한모발이식학회는 지난 11월 19일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제13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탈모와 모발이식에 대한 대중들의 늘어난 관심과 그에 따른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처음으로 봄 학회에 이어 두번째 추계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모발이식학회는 탈모와 모발이식에 대한 가장 앞선 지식과 기술을 논의하고 이를 많은 의사들에게 알리려는 노력뿐만 아니라 이에 연관된 여러 시장들이 정확한 의학 지식과 과학에 기반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모발의 건강과 관리에 관한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약물과 수술적인 부분에 걸쳐 다양한 주제들에 관해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모발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보조제들과 모발 분석에 대한 논의에서부터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두피 질환과 그 감별, 그리고 적절한 치료법, 미용적 관점에서의 여성 헤어라인 교정에 대한 더욱 심도 깊은 논의들, 원형 탈모의 치료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 두피 문신의 다양한 적용, 비절개 채취 방법에 대한 노하우들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마주칠 수 있는 두피 질환들에 관해 최전선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저명한 피부과 교수들의 강의를 마련했고 모발이식을 하는 의사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어려운 케이스들에 관해 회원들의 열띤 토론과 자유로운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회원들 각자의 소소하지만 유익한 노하우에 대해 짧은 비디오 형식으로 소개하는 short video session도 화기애애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발표상에는 ‘guideline of cowlick hairline correction, what’s your choice?’를 발표한 모힐의원 홍주형 원장이 선정됐으며, 우수 발표상에는 ‘Decision of medical or surgical treatment for inflammatory and infectious scalp condition’에 대해 발표한 단국대학교 피부과 박병철 교수가 선정됐다.

대한모발이식학회 안지섭 회장은 “여러 회원들의 요청으로 추계 학술대회를 새롭게 준비하고 개최하게 됐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탈모 치료를 직접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으며, 이를 계기로 대한모발이식학회가 임상의학 발전에 또 다른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과 지식을 가진 국내 의사들이 모발 이식 분야의 leading position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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