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일부 공기지연 인정…“하자에 대해선 적극 보수”
[mdtoday=이재혁 기자] 한화건설이 시공 중인 ‘전주 포레나 에코시티’의 실내 공사 마감이 안된 상태에서 무리한 사전점검을 강행해 입주예정자들의 공분을 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전주 포레나 에코시티’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오는 4월 28일로 예정된 입주 예정일을 한 달여 앞두고 진행된 해당 점검에서는 다수의 세대에서 시공이 마감되지 않거나, 오물이 발견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입주자들의 공분을 샀다.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나서 한화건설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 사측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한화건설은 예비 입주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이달 20일 전후로 전 세대 재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예정된 입주일까지 모든 공사를 완벽히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주 포레나 에코시티’ 이외에도 코로나19 시기에 시공된 ‘포레나 인천 미추홀’과 ‘포레나 루원시티’에서 일부 하자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며 일각에서는 해당 시기 시공된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국제적인 원자재 시황 급등 및 화물연대 파업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공기가 지연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기존의 하자에 대해서는 즉각 보수를 진행했고, 앞으로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보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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