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주위염’ 조심해야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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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치아를 상실하게 된다면 음식을 저작하는데 불편함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며 소화불량으로 이어지거나 심미적인 문제들을 야기시킨다. 이외에도 잇몸이 욱신거리는 통증이 발생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치아 건강 관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상실된 치아를 방치하게 된다면 치아들이 빈 공간으로 쏠리게 되며, 치열이 변형되거나 치아를 받쳐주는 잇몸 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기에 치아를 상실했다면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치아가 손상되어 발치를 해야 하거나 상실된 치아를 대체해야 한다면 대표적인 방법인 임플란트를 시도해볼 수 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구조가 비슷하고 잇몸에 식립해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고정력이 매우 높고 저작력이 우수하며, 관리만 잘해주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이들이 고려하고 있는 치과치료 방법이다.
 

▲ 김경국 원장 (사진=율하선한치과 제공)

다만, 임플란트 식립 후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재식립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보철물이 파손되는 문제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임플란트 식립 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기에, 오랫동안 사용해보기 위해선 위생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김해 율하선한치과 김경국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이 끝나고 난 후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보철물 주변에 치태, 치석이 쌓이고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염증이 생기게 되면 증상이 심각해지고 치조골이 녹아 보철물이 흔들리며 탈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플란트 사후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평소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한 병원에서 말한 주의사항을 준수하며 평소 치아, 잇몸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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