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이식 임플란트가 필요한 환자 ‘이것’ 주의

김준수 / 기사승인 : 2024-01-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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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대게 치아와 잇몸은 어느 정도 자가치유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충치와 치주질환 등으로 문제가 생기면 자가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 사고나 노화와 같은 상황들도 마찬가지다. 치아와 잇몸의 상태가 악화되면 결국엔 발치를 피할 수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이런 경우 과거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마땅치 않아 난항을 겪었지만 근래에 들어선 현대의학 기술 등의 발전으로 다양한 해결책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중 하나가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잇몸에 보철물을 심어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기준치 이하로 약해져 있는 상황엔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하기가 쉽지 않다. 치조골이 많고 건강한 상태여야 튼튼하게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엔 부족한 잇몸뼈의 양만큼 뼈이식재를 보충하는 임플란트 뼈이식 수술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불편함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박성호 원장 (사진=플란치과 제공)

여기엔 의료진의 숙련된 기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환자 스스로의 철두철미한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발암물질로 인해 뼈 재생을 위한 혈류공급이 잘 되지 않아 좋은 이식재를 사용하더라도 금연까지 필수로 해야 한다. 흡연을 할 시에는 니코틴 등 발암물질로 인해 상처가 난 잇몸이 제대로 아물지 못하고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이식재를 사용하더라도 뼈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는 등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뼈이식 임플란트 후 3일간은 심한 운동과 뜨거운 물로 샤워를 지양해야 하며, 입 안에서 나오는 모든 침은 뱉지 않고 삼키는 편이 좋고 과도하게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해 줘야 한다.

플란치과 인천 부평점 박성호 대표원장은 “환자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뼈이식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며, “임플란트 수술 후 꾸준한 치과 검진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것도 임플란트 수명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다. 치과에서 알려준 주의사항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별다른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내원해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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