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정현민 기자] 결혼은 삶의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이며, 커플들은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이에 따라 결혼 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걱정을 덜어내기 위해 웨딩클리닉을 이용하기도 한다.
웨딩클리닉은 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종합적인 건강 상담 서비스인데, 결혼 전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혼인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건강 상태 검진은 혈액검사, 소변검사부터 진찰과 초음파를 통한 부인과 검진, 생식기 질환 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커플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각종 질환 및 건강 상태 평가를 위한 혈액 검사, 소변검사와 함께 부인과 검사가 이루어지는데, 부인과 검사는 난소종양과 자궁근종 등의 질환을 평가하는 초음파 검사,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자궁경부암 검사, 현재의 감염 여부와 감염 위험성을 평가하는 질 감염 및 성병검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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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영 원장 (사진=다나여성병원 제공) |
또한 건강 상태 검진과 함께 생식기 및 임신에 대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고 임신 전 검진과 예방 접종을 안내한다.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 예방과 대처 방안을 제시해 예비부부의 걱정을 덜어주며, 신체적인 건강 검진 외에도 예비부부가 잘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는데 피임 방법이나 시술을 포함해 정상적인 성생활에 대한 교육, 각종 성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상담, 불임 및 난임 여부, 불감증과 임신 전 검진 및 예방 접종 등에 대한 상담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대해 청주 다나여성병원 이오영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결혼 후 곧 가족을 꾸릴 예비부부들에게 결혼 전 건강 및 2세 계획에 대한 우려 사항이나 상담을 위한 의료서비스”라며, “특히 여성의 자궁은 2세의 첫 보금자리인만큼 의료진과 상의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정현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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