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감염‧장상피화생‧위암 어떻게 해야 하나?

김준수 / 기사승인 : 2023-07-12 18: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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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장상피화생은 완전한 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장상피화생의 주요원인으로 헬리코박터균이 많이 거론된다. 왜냐하면 헬리코박터균 감염으로 인해 만성위염으로 이어지고, 만성위염이 계속 지속되면 위축성 위염으로 이어지고, 장상피화생으로 넘어가게 되고 더 심해지면 위암까지 이어지게 된다.

장상피화생은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해 주어야 한다. 만약 소화불량, 속 쓰림, 급성 또는 만성 위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한다.

장상피화생의 치료는 주로 항생제로 하는데 완전한 회복은 어렵기에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음주, 흡연, 고염식, 고지방식은 위점막을 손상시키기에 피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듯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한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항산화 식품 중에 해외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걱(Gac fruit)이라는 열대과일이 있다. 걱에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안전한 영양성분으로 평가받는 라이코펜이 토마토의 76배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A·B·C·E, 사포닌 등 다양한 양양성분들을 높은 함량으로 가지고 있다.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과 같은 지용성 영양성분은 체내흡수가 어려운데, 걱에는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체내흡수율이 높다. 무엇보다 암에 좋은 특수단백질까지 함유하고 있어 해외에서는 이미 항암치료제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여러 연구자료에서 걱은 위암, 간암, 유방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각종 암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병원균 세균에 대한 항생제의 항균 및 상승효과까지 주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제 의학학술저널에 기재된 ‘걱의 가종피의 항암활성과 품종의 다양성의 영향’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중부·북부, 호주, 태국 중에 베트남 북부의 걱에서 파이토케미컬 성분과 항암성분이 가장 높게 나왔다. 하지만 베트남 북부와 중부의 결과를 비교했을 때 베트남 남부, 호주, 태국의 걱에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

걱은 항암효과 외에도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을 조절해 주어 간의 지방축적 및 간 손상을 감소해주고, 지방간을 예방시키고, 인슐린 저항성 및 고지방식이로 인한 비만을 예방해 주는 등 많은 연구결과들이 있다.

걱을 효과적으로 먹는 섭취방법으로 걱오일(Gac oil)이 많이 알려져 있다. 걱오일은 수세기동안 임산부, 수유여성, 어린이 등에게 질병치료 및 영양보충으로 사용되고 있고 많은 연구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걱오일은 기술력 부족과 원가절감을 위해 걱의 가종피를 말려서 추출하고 있다. 원물을 말리게 되면 라이코펜과 같은 영양성분들은 불안정하게 되고 60~97%까지 파괴되기에 가급적 생과에서 추출한 걱오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위의 설명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알아보지 않고 먹게 되면 효과적인 섭취는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렇듯, 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상피화생을 예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해서 더 공부하고 알아보는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투자하기를 기대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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